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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의 AI 칩 로드맵 공개: 하드웨어의 한계와 소프트웨어 전환의 갈림길?인터넷 2025. 3. 20. 19:08
3월 18일,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GTC 2025 키노트에서 AI 칩 로드맵을 발표했다. 블랙웰 울트라(2025년 하반기), 루빈(2026년), 루빈 울트라(2027년), 파인먼(2028년)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은 AI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포부다. 특히 AI 추론 시대를 대비한 소프트웨어 ‘다이나모’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전략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주가는 3.4% 하락하며 시장의 냉담한 반응을 드러냈다.
현장 분위기는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다. 새로운 칩과 로봇, 양자컴퓨터에 대한 비전은 인상적이었지만, 투자자들은 “놀라울 만한 혁신이 부족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X에서는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AI 시장이 훈련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며 소프트웨어 싸움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중국 딥시크의 저비용 AI 모델 R1 같은 경쟁이 등장하며 엔비디아의 고가 GPU 전략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늘었다.
이번 발표를 보며 든 생각은, 하드웨어의 성능 경쟁이 한계에 부딪힌 지금, AI의 미래는 소프트웨어와 에이전트의 지능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다이나모 같은 소프트웨어 공개는 엔비디아가 이 흐름을 읽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GPU의 연산력을 뒷받침으로 AI 에이전트가 더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한다면, 단순한 계산 도구를 넘어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다. 젠슨 황의 이번 행보가 하드웨어 제왕의 마지막 불꽃이 될지, 소프트웨어 시대의 포문을 여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반응 정리
- 긍정적 반응: “루빈과 파인먼의 성능이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공개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낙관론.
- 부정적 반응: “주가 하락이 말해주듯 혁신이 부족했다”, “중국 경쟁자에 비해 비용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 분석적 시각: “AI 시장이 추론으로 넘어가며 소프트웨어와 에이전트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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