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kin: The Banished - 곧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는 기대작!

오늘은 곧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하는 흥미진진한 게임, Dragonkin: The Banished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게임은 Nacon Games와 EKO Software가 개발한 작품으로, 2025년 3월 6일에 Steam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용의 피로 물든 어두운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 액션 RPG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게임 소개

Dragonkin: The Banished는 용의 피에 의해 타락한 세계를 배경으로, 지하 깊은 곳에서 깨어난 사악한 생명체들과 맞서 싸우는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플레이어는 바바리안, 오라클, 나이트 등 독특한 능력을 지닌 영웅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드래곤 로드(Dragon Lords)를 찾아 제거하는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용(드래고넷)을 길들이고, 자신만의 도시를 발전시키며, 강력한 적들과의 전투를 통해 전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게임은 현재 개발 중이며, 얼리 액세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특히 커뮤니티 참여를 중시하는 개발진의 의지가 돋보이는데, 이는 게임의 독창성과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액션 RPG로서의 장점

Dragonkin: The Banished는 액션 RPG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 그 매력을 정리해봤습니다:

1. 다양한 영웅 클래스와 개성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
   • 바바리안은 얼음 능력과 강력한 근접 전투로 적을 압도하며, 오라클은 전기 기반의 정밀한 공격과 예지 능력을 활용합니다. 나이트는 불의 창을 다루며 단단한 방어력으로 빛을 발하죠. 각 영웅마다 고유한 스킬과 전투 방식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2. 혁신적인 '선조 그리드(Ancestral Grid)' 시스템
   • 전투에서 얻은 스킬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수정자와 조합을 통해 나만의 강력한 빌드를 만들어볼 수 있어, 단순한 레벨업 이상의 깊이를 제공합니다.
3. 풍부한 탐험과 세계관
   • 화산 지대, 얼어붙은 평원, 독 늪 등 다채로운 환경이 펼쳐지며, 각 지역마다 고유의 몬스터와 자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의 피에 의해 변화하는 세계를 탐험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몰입감을 더합니다.
4. 도시 건설과 관리 요소
   • 단순한 전투를 넘어, 인류의 마지막 보루인 도시를 발전시키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주민을 맞이하며, 자신만의 안식처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5. WASD 조작 지원
   • 많은 액션 RPG가 클릭 기반 이동을 채택한 반면, 이 게임은 출시 시점부터 WASD 조작을 지원해 부드럽고 직관적인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Path of Exile나 Diablo 같은 게임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 포인트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향후 일정 요약

• 얼리 액세스 출시: 2025년 3월 6일(프랑스 시간 기준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6시경)
• 얼리 액세스 기간: 약 7~10개월 예정 (플레이어 피드백과 개발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 업데이트 계획: 정기적인 콘텐츠 추가(새로운 영웅, 생물 군계, 엔드게임 옵션 등)
• 최종 목표: 게임이 완성되는 시점에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게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시 시점에는 프롤로그와 1장 스토리, 3개의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 그리고 던전 정화 및 사냥 보드 같은 엔드게임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니, 첫날부터 즐길 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