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갑자기 CPU 사용량이 높아진다면? 피드백 허브 및 원격 분석 기능 점검하기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갑자기 팬 소리가 커지면서 CPU 사용량이 높아지는 경험, 혹시 해보셨나요? 저도 최근에 이런 문제를 겪었는데요, 원인은 바로 'Windows 호환성 원격 분석' 프로세스였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윈도우의 피드백 및 진단 기능과 관련이 있으며, 때로는 과도한 CPU 사용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윈도우11 피드백 허브를 끄고 원격 분석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윈도우11 피드백 허브 끄기

피드백 허브는 윈도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지만, 때로는 시스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피드백 허브를 끌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실행: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개인 정보 및 보안: 왼쪽 메뉴에서 '개인 정보 및 보안'을 선택합니다.
3. 진단 및 피드백: 오른쪽 메뉴에서 '진단 및 피드백'을 선택합니다.
4. 피드백 빈도: '피드백 빈도'를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5. 진단 데이터: '선택적 진단 데이터 보내기'를 끕니다.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 비활성화

윈도우10에서 사용했던 방법이지만, 윈도우11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 및 원격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서비스를 비활성화하면 CPU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서비스 앱 실행: 윈도우 키 + R을 누르고 'services.msc'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2.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 찾기: 서비스 목록에서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를 찾습니다.
3. 서비스 속성 변경: 해당 서비스를 더블 클릭하고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4. 서비스 중지: '서비스 상태'를 '중지'로 변경하고 '적용' 및 '확인'을 클릭합니다.

주의사항

• 원격 분석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윈도우 업데이트 및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비활성화는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위 방법들을 통해 CPU 사용량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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